2021년 해피밀 장난감 스폰지밥 에디션 1~5번까지 고를 수 있고 18일 이후 부터 추가된다고 알고 있다. 나름 맥세권에 사는 주민이라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들러 주문. 1번 집게리아 스폰지밥은 이미 매진 된 상태라 2,3,5번을 골랐다. 징징이가 최애인 어른인데 호불호가 갈릴까봐 뺐더니 그 다음으로 징징이가 품절된 건 안 유머. (진지)
오후에 방문한 터라 해피밀 메인메뉴는 햄버거/불고기버거/치즈버거 중 고르고 사이드메뉴는 감자튀김/스트링치즈 음료는 생수/오렌지주스/우유 중 고를 수 있었음.
스트링치즈는.. 튀겨서라도 주나 했는데 내가 아는 그 스트링치즈 그대로 주는 거였다(...) 오렌지주스를 고르면 미닛메이드 작은 캔으로 줌. 집에 있는 콜라를 꺼내 마셨다.
조립 전 모습.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피규어도 그렇고 이번 맥도날드 해피밀도 그렇고 요즘은 작고 귀여운 것이 대세인가 봄. 해피밀 가격은 3800원, 장난감 퀄리티가 생각보다 괜찮아서 놀랐는데 그래서인지 오히려 정작 해피밀은 넘나 부실(...)한 느낌이다. 그럴때 가격을 다시 한 번 떠올려보면 납득이 간다는 게 함정. 아기 키우는 집은 눈으로 대리만족 한 뒤 모아서 남 주기 한다(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