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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신상리뷰 : 크런키 딸기 바나나그리고 어떤 하루/뜨는 신상 리뷰 2020. 11. 17. 15:52
딸기, 바나나 (=딸바) 조합으로 출시된 크런키 딸기 바나나 바삭하게 딸기에 반하나- 라니.. 굳이 없어도 됐을 법한 카피는 과연 누가 컨펌한 것일까....? 분말 딸기와 농축 분말 바나나 형태로 첨가되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맛이 겉도는 듯한 인위적인 느낌이 적잖이 느껴져서 당황스럽다. 조금 미끄덩거리는 느낌도 있고, 바나나 향이 더 강했는데 인공적으로 느껴져서 별로 였다. 딸기든 바나나든 하나만 했으면 조금 더 나았을 것 같기도 하고- 단 것을 좋아하는 입맛인데도 불구하고 달기는 또 너무 달다. 일단 딸바 조합이 생과일 주스 아니고서야 맛있기 어려운 조합 아닌가 생각도 든다. (대충 안 어울렸다는 뜻)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 또는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말은 이래서 나온 것일까. 크런키는 그냥 크런키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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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신상리뷰 : 크런키 꼬깔콘그리고 어떤 하루/뜨는 신상 리뷰 2020. 11. 17. 12:42
크런키가 꼬깔콘을 만나면! 크런키 하면 생각나는 튀밥(?) 크런치 대신에 꼬깔콘 부스러기(?)가 들어있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호일 포장을 뜯자마자 꼬깔콘 과자 봉지 뜯은 것처럼 냄새가 화아악 하고 퍼지는데 신기했음. 옥수수맛 아이스크림 과자부분(?) 먹는 느낌과도 비슷한 맛이다. 신기한 콜라보레이션이라 이름만 들었을 땐 저게 무슨 맛일까 싶어 과연 이 조합이 어울리기나 할까 생각했는데 생각외로 나쁘지 않다. 단짠단짠 조합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 안주로도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