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초코칩 조각이 토핑되어 있음 잘은 모르지만 과자 세 봉지인가 부셔서 넣어준다던데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대충 눈으로 보기에도 가득 올라가있다 그 위에 꾸덕한 초코시럽으로 마무리 보기만해도 당이 치솟아오르는 기분(?)
개인적으로는 바삭한 식감을 좋아해서 오리온에서 나오는 다른 초코칩(네모 모양으로 팩에 든 것)을 더 많이 사먹는 편인데 촉촉한 초코칩이라서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과자 자체의 식감이 수분감이 있는 촉촉한 과자라 눅눅해지더라도 풀어지거나 푹푹한 느낌이 안 든다. 오히려 초코맛이 더 진하게 느껴짐. 그나마 아쉬운 점을 조금 찾는다면 초코시럽이 음료 사이사이 들어가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음. 초코 쿠키가 가라앉는게 싫어서 젓지 않고 그대로 마셔서인지 첫 맛이 제일 달고 그 이후로는 그 맛에 적응이 되서인가 의외로 계속 달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다음 번에 마실 땐 저어서 마셔보겠음. 많이 달지만 그렇다고 또 지나치게 달지는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올해 출시 된 이달의 맛 중에서 1등이라는 생각.
케이크로도 나왔다 아이스크림은 아직 맛 안봤으나 아이스 블라스트가 제일 맛있을 것 같음. 그냥 느낌이 그렇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돌아오긴 했나 봄. 케익에 토퍼로 올라간 엘사 피규어가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았다는 얘기를 들었다. 아이들이 여럿인 집에서는 싸움 아닌 싸움이 나지 않을까 싶은 괜한 생각도 해봄.
캠퍼들에게서 자충매트가 꽤 유용한 아이템이라는 얘기를 여러번 들은터라 퀄리티가 궁금했던 월리자충매트. 겨울 캠핑 로망은 있으나 실현이 불가능한 (만 0세 있음) 가족에겐 궁금하지만 구미가 당기는 아이템은 아닌듯. 사서 펼쳐 본 사람 있으면 물어보고 싶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