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미쯔 시리얼 파는 곳 어렵게 찾아 주문해서 기억이 새록 나게 만든 미쯔볼. 요즘엔 과자업계 신제품이라고 내놓은 것들 보면 기존 제품들을 활용한(?) 제품들이 주를 이루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걸 업그레이드라고 해야하는 것일지(...) 미쯔+쿠키앤크림 정도의 예상 가능한 맛
생각보다 작은 크기. 대충 손톱만한 정도. 달긴한데 생각보다 표면이 미끄덩거리는 식감이라 그냥 그랬음. 두 번은 안 사먹을 것 같다.
포장을 뜯자마자 꼬깔콘 과자 냄새가 확 났던 꼬깔콘 빼빼로.
열 개도 안 들어있었던 듯. 이럴거면 박스 포장은 왜 하냐(...) 생각보다 신기한 맛과 또 그게 아주 안 어울리는 건 아닌 조합이라 나름 참신했다.
빼빼로는 크런키초콜릿 맛으로 나온게 나은듯.
맵찔이인 나도 그럭저럭 선방했던 불짬뽕맛. 오잉 스낵 자체에 약간은 단맛이 있다보니 그래도 아주 막 너무 맵지는 않았다. 매운 새우깡보다 덜 매운 느낌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