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 스타벅스 파인애플 선셋 아이스티 , 2021 스타벅스 여름 시즌 음료 후기

스타벅스 ::: 스타벅스 파인애플 선셋 아이스티 , 2021 스타벅스 여름 시즌 음료 후기

풍성한 과육의 파인애플과 캐모마일 티가 만나,
마치 휴양지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맑고 청량한 넌카페인 아이스 티
- 스타벅스 공식 홈페이지 음료 상세 설명 페이지

라임 슬라이스가 토핑되어 있고
아래쪽에는 파인애플 과육으로 추정되는 덩어리들이 보임

휴양지 해변가에서 마시는 칵테일이 떠오르는 비주얼
비주얼로만 보면 이번 시즌 음료 중에서는 제일 괜찮은 것 같음. 사실 메뉴 보자마자 보드카 샷 추가 해서 칵테일로 만들어 마실 생각부터 했음(!)

코코팜 음료의 알갱이처럼 씹히는 파인애플 과육
그냥 마시기보다 아랫부분 과육까지 잘 저어서 마시는게
한 입에 제대로 된 맛을 느끼기 좋다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 추가하는 게 매니아가 있을만큼 시도해 볼 만 한 옵션이라던데,
복숭아 아이스티 기준이라 굳이 여기다 해볼 생각은 없었고
퍼스널 옵션 중에 샷추가를 빼면 조절 할 수 있는 건 얼음의 양 뿐임
그 외 레시피에 없는 부분 추가는
시럽 추가 / 휘핑 / 드리즐 가능 (은 한데 굳이..?)

아무튼 그래서 자체 퍼스널 (홈) 옵션으로 보드카 샷을 추가해서 마시기로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