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스타벅스 할로윈 시즌 디저트 : 할로윈 허니 초콜릿 케이크달달함 충전하기 2020. 10. 14. 13:01728x90반응형
드디어 2020년 스타벅스의 할로윈 시즌이 돌아왔다. 매 시즌 색다른 음료와 푸드/디저트를 선보이는 스타벅스가
잘 팔리는 건 자주 재탕하긴 하지만매년 10월 이맘때가 되면 할로윈 컨셉을 담은 신메뉴를 출시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작년 할로윈 시즌 음료와 푸드에 매우 만족한 편이기 때문에 올해 또한 나름의 기대감을 갖고 있었다.
그 시즌의 첫 날, 10월 13일
신메뉴를 주문해보았다.할로윈 허니 초콜릿 케이크
Halloween Honey Chocolate Cake흑설탕과 꿀을 넣어 만든 케이크 시트 사이 사이에
진한 가나슈 크림을 듬뿍 넣은 초콜릿 케이크입니다.
관에서 좀비가 나오는 형태의 초콜릿으로 할로윈 무드를 더했습니다.개인적으로 디저트에 있어 초콜릿이라는 재료는 치트키 그 이 상이라고 생각한다. 괜찮은 질의 초콜릿은 단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싫어할 수가 없기 때문. 초콜릿을 넣었는데 맛이 없다면 너무 저급의 초콜릿(이아닌 것)을 썼거나 아니면 정말 떵손이라는 거니 그 가게 문 닫아야함. 하물며 팩토리에서 양산된 전국에 납품되는 초콜렛 케이크가 맛이 없으면 말이 안 되는 얘기. 한 마디로 제법 맛있는 초콜릿 케이크라는 얘기.
길게도 썼다초콜릿 크림은 기존 메뉴에 있던 케이크인 촉촉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와 비슷한 질감의 크림이다. 스펀지 케이크가 제법 퐁신퐁신하고, 컨셉이 컨셉인지라 폭신한 흙의 질감을 표현하려고 그랬는지 위에 뭉치듯 던져놓은(?) 토핑도 제법 잘 어울린다. 전체적으로 식감이 크리미하고 촉촉한 맛이다.
클라우드 초콜릿 케이크나 7 레이어 가나슈 케이크 같은 종류의 꾸덕한 크림이나 질감의 케이크랑 정 반대, 쉬폰/스폰지 케이크 타입으로, 케익 시트지는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의 카스테라와 비슷한 느낌을 준다. 할로윈 펌킨 블랙 타르트는 식상하게 느껴져서 더 식상한(?) 맛의 할로윈 허니 초콜릿 케이크를 골랐는데 아마 이번 시즌에서 가장 건진 메뉴는 이 케이크인듯. 흑설탕을 넣어서 그런지 촉촉한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와는 조금 다른 단 맛이고, 시루떡의 고물 먹는 식감과도 비슷하게 느껴져서
니가 왜 거기서 나와좀 놀랐다.집 근처에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 여러곳
스세권이다이라 사이렌 오더를 하려고 보니 할로윈 펌킨 블랙 타르트와 할로윈 마카롱은 이미 대부분 품절인 경우가 많았는데 아마 음료는 비주얼이 복불복인 데 반해 디저트는 비주얼이그리고 맛도보장되어 있기도 하고 호불호가 그렇게 크게 갈릴만한 부분이 없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다. 아마 시즌 동안 할로윈 메뉴를 다시 찾는다면 아마도 이 케이크가 될 것이다.반응형'달달함 충전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 스타벅스 할로윈 시즌 한정 이벤트 : 비디비치 VIDIVICI 메이크업 키트 증정 행사 (0) 2020.10.15 2020 스타벅스 할로윈 시즌 디저트 : 할로윈 초콜릿 토피넛 캔디 (0) 2020.10.14 2020 스타벅스 할로윈 음료 : 리틀 위치 할로윈 라떼 (2) 2020.10.14 2020 스타벅스 할로윈 음료 : 펌킨 할로윈 티라떼 (2) 2020.10.13 빵순이의 빵빵빵 (2) 라라브레드 (2) 2020.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