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불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식습관으로 인해 이제는 필수 섭취 영양제로 자리잡은 유산균. 다른 건 몰라도 유산균은 안 먹는 집 찾아보기 어려울 것 같다.
평소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가졌다고 어느정도 자부해 왔던 나, 아기를 임신하고 출산을 겪으면서 온 몸 여기저기에 빨간불이 번뜩번뜩 들어오기 시작함을 느끼고 있다.
임신 중 가장 힘들었던 것 중 하나가 변비와 질염. 아마 대부분의 임산부라면 이 두가지로 고통을 겪을 것이다. 정도만 다를 뿐 100%의 확률각. 평소 질염은 여자들한테는 감기와도 같아서 스트레스도 요인이 될 수 있고 컨디션 변화와도 연관이 있다고 들었던 터라 큰 걱정은 하지 않았지만 일단 산부인과에서 매번 진료 받는 것도 불편하고 출산을 앞두고 걱정도 되어 찾아보니 유산균은 장에 작용하는 것 외에도 질 건강을 위해 작용하는 유익균들로 구성된 여성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그래서 직구로 여성유산균을 구입해 먹었는데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고, 실망만 안긴 채 섭취를 중단했다. 임신 기간 내내 질염과의 사투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스트레스를 받았다. 라이너 사용이 좋지 않다고 해서 하루 많게는 서너번도 속옷을 갈아입어야 할 정도로 분비물이 늘고, 냄새도 좋지 않아서 찝찝함이 두 배. 그렇지 않아도 신경 쓸 일이 많은데 불편한게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균주 특성상 온도에 예민하여 수입 과정에서 통제되지 않은 물류 환경으로 인해 균주가 파괴되는 경우가 많았던 것. 나처럼 수입 여성유산균을 섭취하고 효과를 거의 못 느낀 사람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이유였다. 한숨 팍.
임신 중에 엘레나를 알았어야 했는데! 믿을 수 있는 착한 기업 유한양행에서 출시한 엘레나는 유산균 균주가 상온보관에서 잘 견딜 수 있도록 생존력이 강하고 특수 용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실온에 보관하더라도 문제가 없다는 점에서 믿고 섭취할 수 있겠다싶었다. 집에서도 따로 냉장 보관할 필요 없이 보이는 곳에 두고 날마다 하루 한 알 식전 공복에 먹으면 되니 매우 편리하다. 출산 후 몸 건강의 변화와 함께 질 컨디션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하는 요즘, 하루 한 알 엘레나를 챙기는 게 아침 일과의 시작이다. 찝찝한 분비물이 확 줄었고, 관계 시 불편감도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섭취 후 확실히 컨디션이 좋아짐을 느끼고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다. 엘레나의 유산균은 세계 3대 유산균 원료 회사, 크리스찬 한센의 특허 유산균이고, UREX 프로바이오틱스의 경우 국내에서 유일하게 질건강 기능성을 입증받은 유산균이다. 식물성 캡슐로 소화가 잘 되어 메스꺼움이나 목에 걸리는 느낌도 없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알약을 삼키는게 어려운 나조차도 꿀떡꿀떡 쉽게 섭취가 가능한 작은 크기의 알약 하나에 여성 건강을 위해 필요한 프로바이오틱스가 꽉꽉 들어차있다니 놀라울 따름.
섭취한 UREX 프로바이오틱스는 소화기관에서 흡수되어 항문에서 회음부를 거쳐 질 내부에 자연스럽게 정착한다. 균주가 신체 주변을 끊임없이 이동하며 정착한다는 사실이 너무나 신기했다. 이는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서 입증된 만큼 의심할 여지없이 여성유산균이라는 제품명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이런 효과는 바로 품종의 차이에서 오는 것!
내가 아기 엄마가 되는 동안 갱년기를 맞은 우리 엄마에게도 함께먹자고 선물하는, 엄마유산균. 자식들 키우느라고 본인 몸 돌보시는 데는 서툴렀던 부모님 세대. 이제는 자식들이 돌봐드리고 마음 써드려야지. 엄마가 되니까 엄마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게 된다. 갱년기에는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하다보니 질 건조감이 심해질 수 있고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질 건강에도 영향이 갈 수 있는만큼 미리미리 챙겨야한다.
엄마는 최근 수술로 항생제를 드시고 계시고 그 부작용으로 변비를 겪고 있는데 엘레나는 항생제 섭취 중에도 1-2시간 정도의 텀만 두면 섭취하는데 따로 주의할 사항은 없다고 해서 더 마음이 놓였음.
임산부나 수유부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여성유산균, 엘레나 유산균. 질 유산균으로 여러가지를 추천 받았지만 엘레나가 섭취 후 체감한 효과로는 최고였다. 예전에는 장 유산균 따로, 질 유산균 따로따로 챙기느라 번거로웠는데 엘레나 여성유산균 하나면 따로 유산균을 추가로 섭취할 필요도 없으니 더욱 편리하다. 기껏 돈 주고 사서 효과도 못 본 다른 제품들을 생각하면 엘레나는 특수 용기에 상온 보관이 가능해 유통 과정에서나 보관할 때나 균주가 변질될 우려가 훨씬 적으니 더 마음이 놓인다. 우리 딸도 나중에 함께 챙겨줘야지 싶은 제품이다. 3대가 함께 먹는 모녀유산균으로 선택한 엘레나. 여성유산균, 질유산균은 여성 건강에 필수인만큼, 엘레나를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