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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꿀템리뷰 : 엘라바 무소음 스와들 스트랩그리고 어떤 하루/육아 꿀템 리뷰 2020. 11. 4. 23:59
#제품협찬 #엘라바 #쁘띠엘린 핀란드 감성 디자인, 베이비 토탈 케어 브랜드 엘라바 드디어 일 냈다(?) 스와들은 신생아 한 달 딱 사용하면 끝이라는 오해는 금물! 백일 지난 우리 아기에게도 착붙! 꿀잠 필수템인 엘라바 무소음 스와들 스트랩. 0개월부터 4개월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아기 체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발차기를 시작한 우리 아기는 두 팔과 두 다리를 휘적이느라 깊게 잠들지 못하고 자주 깬다. 잠버릇 고약(?)한 건 덤. 옆에서 자다가 옆구리 채여서 깨기를 몇날며칠 이제는 자유! 후리덤! 속싸개도 일찍 졸업한 울 아기는 한 달 지나니 스와들업도 답답해하고 자꾸만 버둥거리기 시작해서 결국 자유의 몸(?)이 되었고 그렇게 매일 자다말고 깨거나 눈떠보면 저만치 가 있는 일이 발생- 스와들 스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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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음 : 동생은 내 부하야달달함 충전하기 2020. 11. 4. 20:40
동생은 내 부하야 박나래 지음 동생은 언니(누나/형/오빠)에게 어떤 존재일까? 다 컸다고 생각한 초등학교 6학년, 동생이 생긴 나는 적잖이 당황했다. 졸졸 따라다니면서 엉겨붙고, 내가 하는 것마다 다 (어설프게) 따라하려고 하고 내가 가는 곳마다 꼭 붙어 같이 가려고 하는 작은 말썽꾸러기. 그게 동생이 손위형제에게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의 애정표현이었다는 걸, 어리고 어리석은 나는 동생이 한참 다 커버리고 나서야 뒤늦게 알았다. 어린시절 동생 심부름 시키던 생각이 문득 나서, 웃으며 고른 책. 동화책인 줄은 책을 받아보고서야 알았다는 웃을 수 없는 후문. 한 장 한 장 즐겁게 읽었으니 그걸로 충분하다. 몇 살 어린 동생을 둔 형이, 자꾸 따라다니면서 귀찮게하는 동생과 투닥거리는 이야기일 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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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음 :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가끔은 쉼표 2020. 11. 4. 20:02
내면의 힘이 탄탄한 아이를 만드는 인생 문장 100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중 인문학 김종원 지음 요즘은 자신감보다 자존감이 충만한 아이로 키우자는 것이 육아 도서 출판계의 흐름인듯 하다. 이 책 역시 아이의 내면 발달을 위해 부모의 역할과 그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하루 한 줄 인문학으로 아이가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성장에 중요한 거름이 되는 생각의 씨앗을 심어줄 수 있는 책이다. 한 줄 한 줄, 책의 본문에 제시된 문장을 부모가 읽고 아이와 함께 필사(책의 내용을 손으로 쓰는 것) 하면서 손과 눈, 머리와 마음으로 되새겨보면 좋을 것이다. 내면의 성장에 필수불가결한 것이 바로 고독, 혼자만의 시간과 사색이다. 스스로 편안함을 느끼고 사색의 시간에 몰입할 수 있는 장소 하나쯤을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