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들은 신생아 한 달 딱 사용하면 끝이라는 오해는 금물! 백일 지난 우리 아기에게도 착붙! 꿀잠 필수템인 엘라바 무소음 스와들 스트랩. 0개월부터 4개월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아기 체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발차기를 시작한 우리 아기는 두 팔과 두 다리를 휘적이느라 깊게 잠들지 못하고 자주 깬다. 잠버릇 고약(?)한 건 덤. 옆에서 자다가 옆구리 채여서 깨기를 몇날며칠 이제는 자유! 후리덤!
속싸개도 일찍 졸업한 울 아기는 한 달 지나니 스와들업도 답답해하고 자꾸만 버둥거리기 시작해서 결국 자유의 몸(?)이 되었고 그렇게 매일 자다말고 깨거나 눈떠보면 저만치 가 있는 일이 발생- 스와들 스트랩을 추천 받았지만 잠귀가 밝은 아기라 오히려 불편할 것 같았다.
엘라바 무소음 스와들 스트랩은 일단 정말 '무소음'이다. 잠든 아기 기저귀를 갈아줄 때도 조용하고 빠르게! 거기다 옷입듯 간편하게 상체를 한번 더 감싸주는 팔 이탈 방지 포켓이 있어 아기를 안정적으로 감싸주고 아기 얼굴 위로 속싸개가 올라가 호흡을 방해할 염려도 없다.
여름 아기라서 그런지 아님 원래 열이 많은 체질인지 지금도 조금 두텁게 입히면 태열이 올라오는데 여름 면메쉬 소재로 된 제품은 시원하고 건조가 빨라서 우리 아기처럼 태열 많은 아가는 사계절 사용해도 좋다.
요 사진은 텐셀 소재로 된 제품 착샷. 유칼립투스에서 추출한 친환경 소재로 감촉이 넘 부드럽고 신축성도 뛰어나다. 적당한 두께감에 촉감이 특히 만족스러움. 향균원사를 함께 재직해서 더욱 위생적.
tip) 엘라바 무소음 스와들 스트랩 입히는 방법
자다가도 곰방 깨버리고 자는 동안 제자리에서 한 바퀴를 돌 만큼 잠투정도 잠버릇도 정말 심한 아기인데 엘라바 무소음 스와들 스트랩 사용하면서는 정말 많이 좋아졌다. 수면교육 따로 하지 않았는데도 깊게 통잠자는 시간이 저절로 길어지니 마음도 놓이고. 자유! 엄마는 자유!
통잠 자기 시작하면 기저귀 갈아주는 것도 눈치게임(!)이 될 때가 많은데 엘라바 "무소음" 스와들 스트랩은 지퍼만 간편하게 여닫으면 되고 무엇보다 소음이 없어 잠든 아기가 지퍼 소리에 놀라 깰 염려가 훨씬 적다는 사실. 이제 아기 엉덩이가 걱정되는 마음과 깨우지 않으려고 하는 마음 사이에서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새근새근 쿨쿨 잘 자는 아기를 보고 있노라면 하루 힘들었던 시간도 피로도 전부 다 싹 가시는 느낌. 오늘도 꿀잠자고 내일도 엄마랑 신나게 놀자!
이제서야 알게된 게 억울(?)할 정도로 강추하는 아이템. 이걸 알았음 처음부터 바로 사용했을텐데 그동안 잠 못자는 아기 재우느라 고생한 시간들 생각하면 이래서 육아는 템빨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결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