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에서 구매한 로투스 비스코프 신상 크림 샌드. 바닐라 크림과 비스코프 크림 두 가지로 출시되어 각각 주문해 보았다.
직사각형의 로투스 비스코프 커피 비스켓 그 맛과 같은 과자. 그 과자에 크림만 샌드되어 있다. 각 15개 씩인가 들어있다고 적혀있었음. 예전에 대형마트 가면 몇십 개씩 들어있는 로투스 커피비스켓 한두 줄 사오곤 했는데 그래서 그런가 이 크림샌드 시리즈 딱히 과대포장은 아닌데 괜히 양이 적은 느낌인 건 기분 탓이겠지.
왼쪽이 바닐라 플레이버, 오른쪽이 비스코프 크림. 바닐라는 약간 진하고 풍미있는 바닐라가 아니라서 많이 아쉬웠음. 약간 불량식품(?) 비슷한 그런 설탕 씹히는 바닐라 맛에 가깝다. 비스코프 크림은 로투스 과자를 크림화한 것처럼 진한 로투스맛이 느껴졌다. 반 갈라서 크림 먼저 먹어보고 그 다음 과자를 먹으면 과자 맛이 안 느껴질 정도로 진한 맛.
동네 편의점 이곳 저곳에서도 그간 찾지 못했던 참깨 라면타임은 동네 마트에서 찾아냄. 참깨라면도 야채타임도 좋아하는데 그래서 더 궁금했던 콜라보. 케챺(꼭 이렇게 써야함) 대신에 할라피뇨 마요(?)같은 소스가 별첨되어 있는데 맵찔이인 나에겐 조금 매웠음. 기존 야채타임보다 약간 깔깔한 매운맛이 느껴졌다. 한 번 먹어본 걸로 만족.
쌀로별 과자 어렸을 때 종종 먹던건데 뻥튀기와 다쿠와즈의 합성어인지 이름이 뻥쿠아즈. 포장이 뻥쿠임. 이런 과대포장 정말 싫다. 재활용 정책을 떠나 이런 환경파괴적이고 자원낭비인 식품 과대포장 규제 좀 제발 해줬으면?
인절미맛 코팅과 뻥튀기 과자 사이 인절미맛 크림 샌딩. 달기도 달지만 크림이 특히 달다. 과대포장에 절레절레. 약간 인절미맛 쌀과자?스낵 종류와 광장히 흡사한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