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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일기 ::: 너무 맛있어서 광삭 카라멜 꽈배기 / 금성 골드스타 허니 뻥이요그리고 어떤 하루/뜨는 신상 리뷰 2021. 5. 8. 19:34728x90반응형
드디어 최근 먹은 까까일기를 쓴다(!)
아마 사진첩을 뒤져보면 밀리고 빼먹고 안 쓴 게 나올지도 모르지만
그건 그대로 묻어두기로 했음.
처음 본 과자라고 사오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청우식품. 이 회사의 대표작이 찰떡파이였나 그랬던 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굉장히 불호라서 돈 주고 사먹어 본 적은 한 번도 없었음(...) 잼쿠키나 다른 건 제법 괜찮았던 것 같다.
옛날 과자를 주로 만드는 곳인줄만 알았는데 이것저것 여러가지 만드는 것 같기도 하고. 딱 봐도 꿀꽈배기 느낌이지만 그래도 궁금해서 사 보았음.
내가 알던 꿀 꽈배기 과자맛에 얇게 카라멜 맛이 느껴진다. 조금 더 달달한 맛.
금성 시리즈 허니 뻥이요. 개나리콘이 괜찮았어서 뻥이요도 사봤음. 뻥이요 오리지널 말고 허니 붙어서 노란색 패키지로 나오는 제품이 있는데 그것과 상당히 흡사한 맛. 식감도 바삭거리고 괜찮았다. 까끌거리거나 뻑뻑하지 않아서 나름 먹을만 했음. 옛날 호프집 가면 기본 안주로 한 바가지(?)씩 주던 그 강냉이보다는 업그레이드 된 맛. 스낵을 먹다보니 영화관 가고 싶어지는데 몇 주 후면 분노의 질주도 개봉한다고 하고 코로나는 가라 앉을 기미가 영 안보이고. 아마도 홈 무비 뜨기를 기다렸다 집에서 빔프로젝터로 보게 될 것 같다. 테넷도 결국엔 그렇게 만원에 구매해서 봤지. cgv vip도 작년으로 아예 끝나버렸고 향후 몇 년은 다시 될 일이 없을 것 (=영화관 갈 일이 거의 없게 될 거라) 같아서 조곰은 슬픈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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