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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신상리뷰 : 매일우유 추억의 자판기그리고 어떤 하루/뜨는 신상 리뷰 2020. 10. 19. 18:09
지금은 보기 어려워졌지만 예전에는 학교나 도서관, 슈퍼 옆이나 터미널 같이 사람들이 모이는 곳엔 커피, 우유, 율무차나 코코아 같은 것을 파는 자판기가 있었다. 요즘에는 자판기도 많이 업그레이드(?) 되어서 그런지 예전에 그 모습 그대로를 간직한 자판기는 기사식당 주변이나 가야 한두개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이 제품은 어린 시절 추억의 자판기 우유 맛을 낸다는 우유 분말스틱이다. 그러니 자판기 우유를 먹어본 적 없는 (어린)사람이라면 저게 뭔 맛일까 궁금할 듯. 추억의 자판기 우유 분말스틱 매일유업 공식 스토어에서 구매했다. 한 박스에 10개(스틱), 낱개 포장 되어있어 편리하게 보관 및 섭취가 가능하다. 스토어에서는 10개들이 한 박스를 3박스 세트로 구성하여 판매하고 있고 공식 판매가격(정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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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음 (4) 엄마 반성문가끔은 쉼표 2020. 10. 16. 22:12
출산을 코앞에 두고 있을 때 남편과 자주 보던 프로그램 중 하나가 라는 오은영 박사가 주축이되어 진행하는 예능이었다. 곧 부모가 될 입장이었으니 이미 부모로서의 진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고충이 궁금하기도 했고, 그것을 어떻게 해결하고 풀어나가는 지 보는 것만으로도 공부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가 말하는 것은 그 대신 나쁜 주인은 있다는 것이고, 는 달라져야 하는 것은 결국 부모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과정이라고 했다. 이 '금쪽이' 들도 마찬가지의 경우인 듯하다. 아이는 괜히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나온게 아니듯,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서 아이의 반응과 학습이 누적되어 다른 결과를 만들어낸다. 제목에서 보듯 저자는 두 아이들에게 반성하고 사죄하는 의미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아이들의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