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바셋 딸기 시즌 시작이라 한 번은 가야지 생각하다가 마침 나갈 일이 생겨서 겸사겸사 들른 폴 바셋.
아이스크림 라떼를 주문할 때 내 기본 커스텀은
얼음을 커피 큐브로 변경하고,
얼음 많이,
아이스크림 토핑 추가
(샷 추가는 할 때도 있고 안 할 때도 있음)
이렇게 하면 음료 가격은 올라가지만
더 맛있고 진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아하는 조합
이번 딸기 시즌 신메뉴
아이스크림 딸기라떼는 옵션이 달라서,
우유를 저지방으로 변경, 아이스크림 토핑(반반)만 추가.
(참고로 아이스크림 라떼는 우유 옵션 변경 불가)
차 안에서 크라운 오더로 주문.
아이스크림 딸기라떼와 생딸기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딸기 라떼.
가끔 아이스크림 토핑 추가 양에 대한 의구심이 들긴 함..?
생딸기 토핑이 (한 개..?) 올라가고,
아랫부분에 잘잘하게 딸기 다이스와 달달한 시럽이 들었음.
잘 저어서 마셔야 음료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생딸기 아이스크림.
기본 딸기 아이스크림에 딸기 시럽과 생딸기를 섞은 메뉴인듯. (이 메뉴는 옵션 추가 안됨)
올 겨울 첫 딸기 음료 메뉴 주문이었는데 그럭저럭 괜찮았다. 폴 바셋은 딸기보단 초코 맛집이라 얼른 초코 시즌 돌아왔으면 좋겠다. 그 전까지는 발로나 아이스크림프라페로 버텨볼게(...)
사진이 먹다 만(?) 것 뿐이라,
조금 제대로 된 사진을 어플에서 긁어와보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