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기준 성별 : 여아 (95일) 키 : 약 67cm 몸무게 : 약 5.7kg 허벅지 둘레 : 약 23cm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vs 하기스 매직핏 2단계 공용 밴드형 비교 사용 리뷰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독일 피부과학연구소에서 피부자극 테스트를 엑설런트 등급으로 완료한 제품. 안 커버(아기 피부와 닿는 안쪽 면), 매직벨트, 다리벨트에 천연 사탕수수원료로 만든 친환경 자이오매스 소재를 사용. 안커버 : 프리미엄 소프트 안커버, 피부 보습 성분을 함유한 99.3% 천연 유래 성분 로션 처리 매직벨트 : 이둥 구조의 매직벨트로 조임 없이 부드럽게 다리밴드 : 두 겹의 다리밴드가 자극없이 편안하게
전체적으로 약간 누리끼리(?) 누르스름한 빛을 띄고 있다. 유기농 색깔 하기스 기저귀는 보통 뒷면에 단계를 표시해놓았다. 기저귀마다 각각 몇 개의 개별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소소하게 다른 기저귀 찾는 재미(?)도 있음. 하기스의 대명사 매직벨트는 신축성도 좋지만 복원력도 뛰어나다. 아기 피부와 직접적으로 닿는 면은 매우 부드러운 편이고 웬만큼 세게 문지르거나 비벼도 보풀이 일어나거나 하지 않는다. 가운뎃 부분에서 끄트머리로 갈 수록 두께가 얇아지고, 뒷면 끄트머리(윗쪽)에는 매직벨트가 덧대어져 있다. 개인적으로 길이는 조금 짧게, 두께는 조금 도톰하게 느껴졌다.
하기스 매직핏 아기의 체형에 맞춰 최적의 편안한 착용감을 만들어준다는 매직핏. 입체 구조 매직핏 패드와 두 배로 늘어나는 매직벨트, 신축성을 강화한 다리밴드 기술을 적용했음. 네이처메이드와 마찬가지로 독일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의 피부자극테스트를 실시(엑설런트 등급), 지속 가능한 산림을 위한 FSC 인증 펄프 사용
산후조리원에서 퇴소할 때 작은 팩으로 받아서 사용해보게 된 제품. 네이처메이드에 비하면 화이트톤을 띄고 있으며 다소 서걱거리는 느낌이 조금 더 있는 편. 딱 맞는 착용감을 주는 제품이라 그런지 우리 아기에게 (너무) 딱 맞는 느낌이었다. 소변표시선이 네이처메이드에 비하면 크게 디자인 되어 있어서 구분하기 좀 더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2단계는 가로 8cm, 세로 18cm, 허벅지 예상 둘레 25cm. 하기스 매직핏 2단계 가로 8.5cm, 세로 17cm, 허벅지 예상 둘레 23cm * 위 수치는 측정 방법 또는 방향 등에 따라 다를 수 있고 여러 요인에서 오는 차이로 인한 오차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공지함
매직핏이 네이처메이드보다 조금 짧은 느낌이 있고, 바닥 부분이 살짝 더 길어서 조금 덜 끼는 듯 하다. 같은 2단계인데도 매직핏이 조금 더 꽉 끼는, 딱 맞는 것처럼 보였다. 아기가 허벅지가 유난히 통통한 편은 아니라서 허벅지에 기저귀 자국은 많이 나지 않는 편인데 매직핏은 딱 맞는 느낌이 들었고 밴드가 짱짱해서인지 자국이 조금 더 남는 편이었음. 표시선이 잘 보인다는 큰 장점이 있었는데 내 코가 예민한건지 소변 냄새가 바로 올라와서 표시선이 미처 변하기도 전에 알아차릴 정도였다. 길이가 살짝 짧을 뿐인데도 매직핏보다는 네이처메이드가 조금 더 안정감 있게 착용이 가능했다. 둘 중에 고르라면 네이처메이드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