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어떤 하루/뜨는 신상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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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신상리뷰 : 오리온 하양송이 달콤한 하얀치즈그리고 어떤 하루/뜨는 신상 리뷰 2021. 1. 10. 15:31
초코송이가 출시되고 처음으로 나온 자매품(?) 하양송이! 크림치즈의 달고 부드러운 맛을 워낙 좋아해서 기대가 많았던 제품. 출시 직후 한동안 찾아봤는데 편의점에 팔지 않아서 별 기대하지 않았다가 집 앞 마트에서 발견함. 의외로 동네 마트가 빨리 빨리 들어오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 화이트 초코를 바른 듯한 비주얼. 타사의 얼초(얼린 초코) 만들기 같은 비주얼임. 살짝 미끄덩한 느낌이 드는 맛. 기대에 못 미치는 맛이어서 그런가 역시 오리지널이 낫다는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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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신상리뷰 : 꼬깔콘 x 온더보더 스테이크 화이타 맛그리고 어떤 하루/뜨는 신상 리뷰 2021. 1. 2. 16:33
꼬깔콘도 부지런히 새로운 맛이 출시되고 있는 듯. 정통 멕시칸 레스토랑 온더보더와 콜라보한 꼬깔콘 스테이크 화이타맛. 온더보더의 시그니처 메뉴 화이타 : 소고기나 닭고기를 구운 채소와 함께 또띠야에 싸먹는 요리 봉지를 뜯음과 동시에 퍼지는 바베큐 향. 그냥 얼핏 보기에는 꼬깔콘이랑 뭐가 다르지 싶지만 자세히 보면 과자 위로 검고 붉은 시즈닝이 뿌려져있는게 보인다. 짭짤한 맛과 스모키한 바베큐 헝이 어우러져서 맥주 안주로 가볍게 즐기기에 좋은 스낵. 콜라보 제품들의 특성상 온 고잉 제품이 될 것 같지는 않다. 마요네즈나 치즈 소스 등의 디핑 소스가 있다면 함께 곁들이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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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신상리뷰 : 제크 찐! 치즈칩그리고 어떤 하루/뜨는 신상 리뷰 2020. 12. 22. 12:23
롯데 크래커 제크 찐!치즈칩 처음 보는 제품, 언제 출시한 건지는 정확히 모르겠음 나초치즈 찍어먹는 디핑 제품은 본 것 같은데 치즈맛 시즈닝과 치즈 분말을 뿌린 제품은 처음이라 맛이 궁금했다. (사실 제크보다는 리츠를 좋아하는 편..) 상자를 열면 손바닥 보다 작은 은박봉지 두 개가 들어있음. 매번 하는 얘기지만 환경 규제는 이쪽이 시급할듯 한데 무튼 짭짤한 맛과 꼬릿한 치즈맛이 동시에 느껴지는 편, 간식으로 즐기기에는 취향을 탈 것 같고 양이 적어서 가벼운 맥주 안주로는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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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신상리뷰 : 배스킨라빈스 31 이달의 맛 12월 아이스 촉촉한 초코칩, 아이스 촉촉한 초코칩 블라스트그리고 어떤 하루/뜨는 신상 리뷰 2020. 12. 8. 14:58
배스킨라빈스 12월 이달의 맛 아이스 촉촉한 초코칩 아이스 블라스트로 구매 촉촉한 초코칩 조각이 토핑되어 있음 잘은 모르지만 과자 세 봉지인가 부셔서 넣어준다던데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대충 눈으로 보기에도 가득 올라가있다 그 위에 꾸덕한 초코시럽으로 마무리 보기만해도 당이 치솟아오르는 기분(?) 개인적으로는 바삭한 식감을 좋아해서 오리온에서 나오는 다른 초코칩(네모 모양으로 팩에 든 것)을 더 많이 사먹는 편인데 촉촉한 초코칩이라서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과자 자체의 식감이 수분감이 있는 촉촉한 과자라 눅눅해지더라도 풀어지거나 푹푹한 느낌이 안 든다. 오히려 초코맛이 더 진하게 느껴짐. 그나마 아쉬운 점을 조금 찾는다면 초코시럽이 음료 사이사이 들어가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음. 초코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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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신상리뷰 : 롯데 가나 랑드샤 쿠키그리고 어떤 하루/뜨는 신상 리뷰 2020. 11. 30. 13:42
요즘 기존 제품 콜라보로 신제품 라인업을 구성하는 재미(?)에 푹 빠져 있는 듯한 롯데. 이번에는 가나 초콜릿을 입힌 앙드샤 쿠키를 출시함. 이렇게 보면 굉장히 한 박스에 든 양이 많은 곳 같아 보이지만 한 봉지에 한 개 들어있는 걸 감안하면 절대 많은 건 아님(...) 일회용품 규제는 가공식품류 과대포장부터 규제해서 시행하라니까 것참. 1봉지당 한 개. 쿠키 한 개의 크기는 손바닥 1/4 정도임. 한 입 순삭 가능(...)이지만 굳이굳이 나눈다면 두 입..? 초콜릿이 그렇게 진한 느낌은 아니고 조금 단 초콜릿이 폭신한 쿠키를 적신 정도의 맛이랄까. 쿠크다스처럼 포슬하게 촉촉히 부서지는 식감. 초코맛이 더 진했으면 하는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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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신상리뷰 : 오리온 원조 고소미그리고 어떤 하루/뜨는 신상 리뷰 2020. 11. 26. 22:25
고등학교 때 한참 매점에서 고소미 크래커를 사다 먹었는데, (여기에 자판기 커피 찍어먹으면 맛있다. 단 것 더하기 단 것은 언제나 옳을 수 밖에는 없는 법) 엄마가 언젠가 엄마 어렸을 때도(?) 고소미가 있었다고 해서 의아했던 기억이 난다. 나는 그 당시 고소미 과자가 나온지 몇 년 안 된 줄로만 알았고, 엄마가 "근데 그때는 이 맛(?)이 아니었어~" 라기에 응(?) 했거든. 그리고 최근에서야 오리온 인스타그램에 재출시(!)라는 피드가 올라온 것을 보고서야 엄마의 말씀을 깨달았다는 이야기다. 아마 오리온에서 재출시 하지 않았더라면 도대체 무슨 이야기일까 감이 1도 안 왔을듯. 엄마 세대의 고소미는 이런 맛, 이런 모양의 과자였구나. 내가 먹던 고소미가 단맛의 참깨 비스킷이라면, 레트로 열풍을 등에 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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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신상리뷰 : 밀카 초코무그리고 어떤 하루/뜨는 신상 리뷰 2020. 11. 19. 12:33
독일의 유명한 초콜릿 브랜드 중 하나인 밀카. 브랜드 네임에서도 잘 드러나듯 우유가 듬뿍 들어있는 부드러운 밀크 초콜릿. 정통 밀크 초콜릿 답게 매우 달달한 편. 밀카 초코무, 부드러운 비스킷 한 면을 달달한 밀카 초콜릿으로 코팅한 제품이다. 한 봉지에 두 개 들어있다. 손바닥 절반 정도의 작은 크기지만 두 조각이면 티타임에 곁들일 티푸드로는 충분한 밀도감(과 열량). 비스킷이 다소 도톰하지만 다이제스티브처럼 목이 메이는(?) 식감은 아니다. 굳이 국내 과자류와 비교하자면 빈츠와는 초콜릿 맛부터 많이 다르고 초코틴틴을 압축한 맛 정도 되는듯. 킷캣처럼 여러가지 타입과 종류가 있는 초콜릿 브랜드라서 다른 제품도 맛보고 싶어졌다. 간단하게 즐기기에 좋은 소포장이라 누구나 부담없이 먹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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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신상리뷰 : 맛소금 팝콘그리고 어떤 하루/뜨는 신상 리뷰 2020. 11. 17. 20:08
팝콘과 맛소금의 콜라보레이션이라니 이건 사기(?) 조합 아닐까 싶다. 곰표의 콜라보레이션에 자극을 받았는지 어쩌다 이렇게 제품을 출시하게 됐는지는 모르지만, 팝콘이라니 기존 브랜드 제품과도 너무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개인적으로 팝콘은 좋아하지 않는 편이고, 먹더라도 가렛 팝콘처럼 달달한 코팅이 되어있는 묵직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편이라 특별한 맛이 있을까 싶었으나 맛소금과 팝콘의 조합이 궁금해서 구매함. 말표 맥주랑 먹었음. 기본적으로 안주로 먹기에 좋을 것 같다. 예전에 대학 다닐 적에 맥주 마시러 가면 주던 기본 안주 팝콘이 생각났음. 그건 거의 안 먹었는데. 맛소금 팝콘은 정말 팝콘에 맛소금 뿌린 맛(?)이다. 심지어 그릇에 담아둔 채로 하루가 지났을 때도 눅눅해지지 않고 팝콘 특유의 톡톡 터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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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빈 11번가 커피빈 폴딩박스 한정판매 링크그리고 어떤 하루/뜨는 신상 리뷰 2020. 11. 17. 16:01
한창 핫했던 커피빈 폴딩박스, 11st, 11번가 독점 판매 오픈이 19일 00시에 예정되어있다고 한다. 긴급공수 한정수량으로, 위 사진이 보다시피 커피빈 파우치 커피와 세트로 묶음판매 기획인듯. 11번가 단독 진행 상품으로 11번가에서만 구매 가능(오프라인 매장 판매 안함)하고 자세한 정보는 내일(18일) 추가로 공지할 예정이라고 한다. - 일단 공지된 내용에 따르면, 파우치형(액상) 커피 10+2 묶음 기획(아메리카노/헤이즐넛라떼) 분말스틱(카페라떼 20t +더블샷 20t / 아메리카노 미니 80t) 묶음 기획 4종 중 택 1 옵션으로 판매가는 29,800원 이게 지난번에 한정으로 오프라인 판매했던 폴딩박스. 이 때는 소프트퍼플과 베이지 버전이었는데, 11번가 독점 한정판매는 클래식 퍼플과 클래식 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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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신상리뷰 : 크런키 딸기 바나나그리고 어떤 하루/뜨는 신상 리뷰 2020. 11. 17. 15:52
딸기, 바나나 (=딸바) 조합으로 출시된 크런키 딸기 바나나 바삭하게 딸기에 반하나- 라니.. 굳이 없어도 됐을 법한 카피는 과연 누가 컨펌한 것일까....? 분말 딸기와 농축 분말 바나나 형태로 첨가되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맛이 겉도는 듯한 인위적인 느낌이 적잖이 느껴져서 당황스럽다. 조금 미끄덩거리는 느낌도 있고, 바나나 향이 더 강했는데 인공적으로 느껴져서 별로 였다. 딸기든 바나나든 하나만 했으면 조금 더 나았을 것 같기도 하고- 단 것을 좋아하는 입맛인데도 불구하고 달기는 또 너무 달다. 일단 딸바 조합이 생과일 주스 아니고서야 맛있기 어려운 조합 아닌가 생각도 든다. (대충 안 어울렸다는 뜻)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 또는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말은 이래서 나온 것일까. 크런키는 그냥 크런키일 때..